비즈니스

나의 직장 생활 (가장 좋은 시절..., 직장)

ekklesia 2010. 9. 25. 17:31
직장 생활을 12년 정도 했고 12년동안 6개 회사를 다니는 결과가 되었다
이것이 하나의 전문 분야가 아닌 여러 회사를 다니면서 느끼기 시작한 나의 단점이고 느끼게 된다.
첫  직장이라고 들어간 곳은 한국릴리(당시는 대웅릴리)제약 주식회사로 미국의 일라이릴리의 한국지점이다.
아버지의 지병이 당뇨 였고 그래서 당뇨 치료제인 휴물린치료제가 나오는 릴리가 맟설지 않아 시작된 첫 직장...
당뇨가 무엇인지 다들 아시겠지만 요약하여 ....(아래에 네이버에게 물어봐 본 서울대학교병원 자료다)... 사견을 첨부 해보았다

당뇨병 (참고시, http://www.lilly.co.kr/public/disease/disease_sub_main.cfm?content=diabetes_mean.cfm)
 
질병명 당뇨병(diabetes mellitus) ,----- 그래서 병원이나 의료 종사자 들이 DM 환자라고 하는것이다 
다른이름 : Diabetes, hyperglycemia
진료과 : 내과(내분비), 소아과(소아청소년-내분비)---소아 당뇨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도 걱정거리이다., 가정의학과
--- 대략 가는 병원이 이렇다., 하지만 당뇨의 합병증에 의해 안과, 신장내과, 신경과, 신경외과, 심장센터, 순환기내과.... 종합병원이라고 할 정도로 많이 가야하는것이 성인병, 그중에 당뇨이다.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며, 고혈당으로 인하여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키고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된다.

약한 고혈당에서는 대부분의 환자들이 증상을 느끼지 못하거나 모호해서 당뇨병이라고 생각하기 어렵다. 혈당이 많이 올라가면 갈증이 나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소변량이 늘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된다. 또한 체중이 빠지게 된다. 오랜 기간 고혈당 상태가 유지되면 신체에서 여러 합병증이 발생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망막병증(실명할 수 있음), 신기능장애(신기능 저하로 심할 경우 투석이 필요함), 신경병증(저림, 통증)이고,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혈액검사로 진단한다. 증상이 없는 경우 8시간 이상 금식 후에 측정한 혈당이 126mg/dL 이상이거나, 경구 당부하검사 2시간 후 혈당이 200mg/dL 이상인 경우를 당뇨병이라 한다. 물을 많이 마시거나 소변이 많아지고 체중이 감소하는 동시에 식사와 무관하게 측정한 혈당이 200mg/dL이상일 때도 당뇨병으로 진단한다.

공복 혈당검사는 적어도 8시간 동안 금식한 후 행해져야 한다. 경구 당부하 검사는 75g의 포도당 용액을 마신 후 2시간 후에 채혈하여 포도당을 측정하며, 금식 상태에서 포도당 용액을 복용하게 된다.

제1형 당뇨병의 경우에는 인슐린 치료인가 필요하다. 제2형 당뇨병의 경우에는 생활 습관 교정을 기본으로 하며 추가로 약물 투여가 필요할 수 있다. 먹는 약의 경우 하루 1~3회 복용하며 약의 작용 시간에 따라 먹는 시간이라든지 부작용 등이 조금씩 다르다.

먹는 혈당강하제는 크게 인슐린 분비 촉진제와 인슐린 감수성 개선제로 나뉜다. 인슐린 분비 촉진제는 설폰요소제(sulfonylurea)와 메글리티나이드(meglitinide)계가 있다. 설폰요소제는 흔히 처방되는 약으로, 저혈당
 상태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큰 부작용이 없는 편이며, 아마릴(성분: 글리메프라이드 glimepiride), 디아미크롱(성분명: 글리클라자이드 gliclazide), 다오닐(성분명: 글리벤클라마이드 glibenclamide) 등이 이에 속한다.

인슐린 분비 촉진제의 일종인 메글리티나이드계는 약효가 매우 빠른 제제로 식전에 복용하며, 노보넘(성분명: 레파글리나이드 repaglinide), 파스틱(성분명: 나테글리나이드 nateglinide), 글루패스트
(성분명: 미티글리나이드 mitiglinide) 등이 있다. 인슐린 감수성 개선제는 단독으로 복용 시 저혈당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며, 바이구아나이드(biguanide) 계열 약물인 메트포르민(metformin)과, 치아졸리딘다이온(thiazolidinedione) 계열의 아반디아(성분명: 로지글리타존 rosiglitazone), 액토스(성분명: 피오글리타존 pioglitazone) 등이 있다. 그 외에 소장에서 탄수화물 흡수를 지연시키는 글루코바이(성분명: 아카보즈 acarbose), 베이슨(성분명: 보글리보스 voglibose) 등이 있다.

최근 신약으로는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하는 호르몬인 GLP-1(glucagon-like peptide-1;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의 작용을 이용하여 개발된 GLP-1 작용제(agonist)가 있으며, 익스에나티드(exenatide)와 리라글루티드(liraglutide)가 여기에 해당된다. 또한 GLP-1을 신속하게 불활성화시키는 효소인 DPP-4(dipeptidyl peptidase-4; 디펩티딜 펩티데이즈-4)의 작용을 억제하는 DPP-4 억제제(inhibitor)도 최근 개발된 신약이며, 자누비아(성분명: 시타글립틴 sitagliptin), 가브스(성분명: 빌다글립틴 vildagliptin), 삭사글립틴(saxagliptin) 등이 있다.

인슐린은 현재 
주사약으로 나와있으며 피하주사로 투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고, 작용 시간에 따라 투여 방법이 다르다. 먹는 약에 비해서 혈당강하 효과가 더 빠르게 나타나고, 먹는 약을 쓸 수 없는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쓸 수 있으며 용량의 제한도 없지만, 주사침에 대한 거부감, 투여 방법의 어려움 등이 단점으로 꼽힌다.

인슐린에 대한 내용도 초속효성, 속효성, 중간형, 지속형등이 있는데, 자세한 설명은 아래와 같다.
초속효성(rapid-acting) 인슐린은 투여 후 15분 이내에 대부분 효과를 나타내기 시작하여 약효는 보통 3~4시간 지속된다. 따라서 식사 직후나 직전에 투여하며, 식후 혈당을 조절하는 데 용이하다. 인슐린 리스프로(lispro), 인슐린 아스파르트(aspart), 인슐린 글루리신(glulisine) 등이 이에 속한다.

속효성 인슐린은 초속효성 인슐린이 나오기 전까지 식후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하던 인슐린으로 레귤러 인슐린(regular insulin)이 이에 속한다. 보통 투여 후 30분에서 1시간 후에 효과를 나타내며, 약효는 보통 2~4시간 지속된다.

중간형 인슐린(NPH insulin)은 투여 후 1~3시간 후에 효과를 나타내며, 약효는 보통 12~16시간 지속되고 투여 6~8시간에 최고 효과를 나타낸다. 인슐린이 특징적으로 뿌옇다.
지속형(long-acting) 인슐린에는 인슐린 글라진(glargine)과 인슐린 디터머(detemir) 등이 있으며, 중간형 인슐린보다 작용 시간이 더욱 길다.

갑자기 몸 안에서 인슐린이 부족하게 되면 급성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급성 합병증은 당뇨병성 케톤산증(diabetic ketoacidosis)과 고혈당성 고삼투압 증후군(hyperglycemic hyperosmolar syndrome)으로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적절히 치료하지 않을 경우 치명적이다. 심한 경우 의식을 잃을 수 있고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만성 합병증으로는 미세혈관
질환 합병증으로 망막병증, 신장병증, 신경병증 등이 있고, 대혈관질환 합병증으로는 관상동맥질환, 말초동맥질환, 뇌혈관질환 등이 있다.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서 체중을 5~7% 줄이게 되면 일부는 제2형 당뇨병의 발병을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다. 100% 예방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장 믿을 만하고 부작용이 없는 방법이므로 적극 권장된다.



그러다 한번 사업이라는 것이 하고 싶어 과감하게 사표를 던지고 시작하려던 인수인계과정에서 담당 소장이 퇴사직원에게 회사내 미처리된 모든 허물을 뒤집어 누명을 씌우려는 사실을 동료에게 듣고 나서 근무복귀하여 근무하게 되었었다. 
다음에 그만둘때는 회사가 아쉬워 할 상태를 만들고 그만둬야지 하며 1년여기간을 다시 열심히 근무하고 새로운 JOB을 받고 그때 사표를 던졌다. --당시에는 후련하고 시원하다 생각했는데, 지금 와서 보니 회사가 아쉬워할것은 아무것도 없는것 같다. 
그 이후 하고 싶은 인터넷과 정보검색 과정등 당시 최고의 주가를 올리던 벤처, IT 관련 공부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의약 분업 이전인 상황이라 약국 관리 프로그램 관련 소프트웨어 회사 마케팅--그래서 당시에 얻게된 IT의 ID가 codesoft -과 지적 재산권의 시장 조사와 마케팅을 담당하는 회사도 다녀보고, 다시 첫직장 다닐때의  상사로 러브콜이 와서 스카웃 되어 다니게 된 조영제 회사인 프랑스의 제약사 
조영제는 구글에서 한번 확인해

조영제

  • Contrast-induced nephropathy accounts for 10% of hospital-acquired acute renal failure
  • 종류

    • 고삼투압성 조영제 High Osmolality (Higher risk of complications)

      1. Diatrizoate sodium (Hypaque)            2. Iothalamate meglumine (Conray)

    • 저삼투압성 조영제 Low Osmolality (Lower risk of complications)

      1. Ioxaglate meglumine (Hexabrix)    2. Gadodiamide (Omniscan)        3. Gadoteridol (ProHance)  4. Iodixanol (Visipaque)   5. Iopamidol (Isovue)  6. Iopromide (Ultravist)   7. Ioversol (Optiray)

    • http://www.aafp.org/afp/20021001/1229.pdf

  • 위험인자 (conditions associated with adverse reactions to contrast material)

    • 신장질환 (Preexisting renal insufficiency)

    • 조영제에 대한 알레르기 기왕력 (Previous anaphylactoid reaction to contrast material)

    • 천식 (Asthma)

    • 음식, 약물 등에 대한 알레르기 (Food or medication allergies, or hay fever)

    • 기왕증 (Multiple medical problems or an underlying disease)

      • Cardiac disease

      • Preexistin azotemia

    • 신장독성 약물의 복용 (Treatment with nephrotoxic agents)

      • aminoglycosides

      • NSAID

    • 고령 (Advanced age)

    • http://www.aafp.org/afp/20021001/1229.pdf

  • 발병원리

    • One theory regarding the pathogenesis of contrast-induced nephropathy holds that the hyperosmolar stress induced by contrast agents, particularly in the renal medulla, leads to the production of reactive oxygen species.
  • 부작용

    • 두드러기, 가려움 등의 가벼운 것에서부터 치명적인 것까지 다양하다.

    • 아나필락시스 (Anaphylactoid Reaction)

      1. Immediate reaction to small dose

      2. 응급처지 (Emergency management)

        1. ABC 처치

        2. 에피네프린(epinephrine) 0.3 to 0.5 mg SQ q10-20 minutes

        3. 메틸프레드니졸론(methylprednisoone) 50 mg IV (for bronchospasm)

    • 지연성 부작용 (Delayed reaction)

      1. 주사 직후 30분 이후에 발생하는 전신 증상(constitutional symptom)

      2. 보조요법 Management: Supportive

    • 급성 세뇨관괴사 (Acute Tubular Necrosis)

      1. 신부전의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 위험성 증가

        • Susceptible kidney
          1. Advanced age
          2. Prior renal insufficiency
          3. Renal transplantation
        • Comorbid condition associated with renal insufficiency
          1. Diabetes Mellitus
          2. Multiple Myeloma
          3. Systemic Lupus Erythematosus
          4. Conditions with Proteinuria
          5. Acute trauma (associated with Rhabdomyolysis)
        • Sodium-retaining states
          1. Cirrhosis
          2. Congestive Heart Failure
          3. Nephrotic Syndrome
        • Diminished Effective Circulation
          1. Dehydration
          2. Vascular disease
          3. Coronary Artery Disease
          4. Sepsis or shock
        • Electrolyte or acid-base disturbance
          1. Metabolic Acidosis
          2. Hypokalemia
          3. Hypomagnesemia
          4. Hyperuricemia or Hyperuricosuria
        • Nephrotoxic Drugs alone or in combination
    • 조직손상 (local toxicity)

      1. 조영제의 국소적인 누출로 발생

      2. 부위에 얼음을 대거나 심장보다 높은 곳에 위치시킨다.

      3. 이온성 조영제의 경우 심하다

        1. High osmolality agents (Hypaque, Conray)

        2. Ioxaglate meglumine (Hexabrix)

  • 예방 (Prevention)

    • 기본원칙

      • 가능한 최소량 사용

      • 신장독성 약물의 사용 중지

      • 조영제의 연속 사용시 2-3일의 간격을 둘 것

      •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 저삼투압성 조영제 사용

    • 조영제 주입 48시간 전 Glucophage (Metformin)의 사용 중지

      1. 젖산혈증의 위험성 (Risk of severe Lactic Acidosis)

      2. 신장기능이 정상화된 후 다시 복용

    • 수액 주입 (Hydrate before and after procedure)

      1. 심부전이 있는 경우 용량 조절 (Adjust for Congestive Heart Failure)

      2. 정맥 주입 Intravenous (normal saline or 1/2 NS)

        1. Infuse 100 ml/hour saline for 4 hours pre-contrast

        2. Infuse 100 ml/hour for the 24 hours post-contrast

      3. 다른 방법: Oral (non-caffeinated fluid)

        1. Take at least 500 ml before contrast

        2. Take 2500 ml over the 24 hours post-contrast

      4. 중탄산나트륨 (Sodium bicarbonate)

        • Sodium Bicarbonate Before Contrast Exposure Protects the Kidneys

          • One theory regarding the pathogenesis of contrast-induced nephropathy holds that the hyperosmolar stress induced by contrast agents, particularly in the renal medulla, leads to the production of reactive oxygen species.

          • This process thrives in an acidic environment, which is why the authors of the current study hypothesized that hydration with sodium bicarbonate may help prevent contrast-induced nephropathy.

    • Acetylcysteine (Mucomyst) for 3 days

      1. 적응증 (Indications)

        1. 만성신부전 (Chronic Renal Insufficiency)

        2. 당뇨 (Diabetes Mellitus)

      2. 방법 (Protocol)

        1. 수액주입의 방법과 같이 사용 (Used in combination with hydration protocol)

        2. 조영제 주입 하루 전 복용 (Start day before contrast exposure)

        3. 용량(Dose): 600 mg PO bid

        4. 조영제 주입 다음날까지 복용 (Continue until day after contrast exposure)

      3. 효과 (Efficacy)

        1. Reduces risk of nephropathy by 56%

      4. Acetylcysteine for prevention of contrast nephropathy: meta-analysis.
        Lancet. 2003 Aug 23;362(9384):598-603. 

      5. Meta-analysis of randomized clinical trials on the usefulness of acetylcysteine for prevention of contrast nephropathy.
        Am J Cardiol. 2003 Dec 15;92(12):1454-8. 

    • Consider prevention of anaphylactoid reaction

      1. Corticosteroid protocol (either agent below)

        1. Methyl-Prednisolone 32 mg at 12 and 2 hours before

        2. Prednisone 50 mg at 13, 7 and 1 hour pre-contrast

      2. 항히스타민제 (Antihistamines given also, 1 hour pre-contrast)

        1. Diphenhydramine 50 mg at one hour pre-contrast and

        2. Cimetidine or Ranitidine 1 hour pre-contrast

      3. What are the guidelines on the incidence and avoidance of reactions to radiocontrast media?

        • Treatment with H1- and H2- blockers at appropriate therapeutic doses and prednisone 1 mg/kg given both 24 hours and 1 hour before the radiology procedure is usually sufficient to block the reaction. Montelukast 10 mg may also be added to this regimen.

      4. http://www.fpnotebook.com/REN116.htm

    • Calcium channel blockers

      • Nitrendipine (Baypress), 20 mg orally daily for three days  beginning 24 hours before the procedure

  • 판정 및 예후

    • 감시기간

      • 최소기간: 3일

        • Monitoring patients for the development of renal failure after the administration of contrast material requires observation of the patient’s renal function for at least three days.

    • 감시내용

      • 크레아티닌

        • is usually the first sign of an impending change in renal function,

        • but elevation of the serum creatinine level may not occur for 72 hours.

        • However, the serum creatinine level often rises within the first 24 hours and peaks in three to five days.

        • The patient’s creatinine level usually returns to baseline by seven to 10 days after the procedure.

      • 전해질: 고칼륨혈증

        • Electrolytes should be checked daily to ensure that hyperkalemia is not occurring.

      • 섭취량 및 배설량

        • The patient’s intake and output should be measured as a gross indication of renal function.

    • 예후

      • Most cases of contrast-induced renal failure resolve with supportive measures such as adequate hydration and adjustment of electrolyte abnormalities.

      • The above measures are usually adequate for renal support; rarely is dialysis or transplantation required.

    • http://www.aafp.org/afp/20021001/1229.pdf  

  • 판례

    • 조영제1 민사-지법
      조영제주사후 아나필락시스로 사망한 사안이며 조정으로 해결됨.

    • 조영제2 민사-지법  
      조영제주사후 아나필락시스로 사망한 사안. 주의의무위반은 부정함. 설명을 하는 경우 환자의 심적 부담으로 인하여 위험도가 커진다고 판단하여 설명의무위반도 부정함.

     


    이곳에서도 외국 법인의 한국 진출 전성기는 다 지나고 스스로 무너지는 회사임을 다니면서 알게 되었다.
    회사가 경찰청의 의약품 리베이트사건에 연루되어 경찰청 조사 받게 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도 당해보고...
    당시 게르베 코리아는 경찰청의 압수 수색 영장에 모든 서류를 친절하게 회사로고가 새겨진 박스에 정성스레 포장해서 경찰청에 준격이 되었고 그 불통이 온 조영제 업체에서 내분비 내과, 영상의학과등 조영제와 관련한 의약품과 의료기기상의 수사로 확대 되고 회사는 직원들에게 리베이트를 사실대로 진술할것을 요구하고 직원들은 이에 도움을 주지 않는 업체에 취조당하고 압력에 굴복하다가 하나, 둘 압력에 의해 지방 발령, 근무 대기 그러다 퇴사 하게 되었다.
    이는 어쩌면 기회라 생각해서 이시기에 창업을 생각하고 창업을 하게 되었다. 지금 생각해도 조금 회사에 필요한 존재로 남아서 아부하며 그런 저런 핑계대며 지냈다면 아마도 고속 승진에 편한 급여 생활자로 남아 있을텐데.
    그것이 지금에 와서는 어쩌면 부럽기도 하다.호호호 
     
    직장 생활의 가장 큰 매력은 쪼이면 쪼일수록 커지는 애사심이다. 그러면 그에 대한 대우도 높아지기 마련인데..
    사업을 하면서 쪼면 쫄수록 도망가는 직원들을 보면 옛날 생각난다. 히히히 물고 물리는 것이 인생인가 보다.

    직장은 역시 다닐때는 모르다가 그만두면 그립다.
    그렇지만 그립고, 부러운 것은 잠시 그때 그 나오는 감성인것 같다.
    밀려오는 급여일자와 재정 상태의 어려움에서 ....잠시 머무는 생가 정도
    나머지 모든 시간에 나의 아이템과 사업에 이상과 소명을 입힌다.
    이것이 나를 발견하는 시간인것 같다.